MC 김성주 당황...어제자 '복면가왕' 발칵 뒤집은 출연자 정체 (+장면)

MC 김성주 당황...어제자 '복면가왕' 발칵 뒤집은 출연자 정체 (+장면)



‘복면가왕’ 오리발 정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장면은 커뮤니티 더쿠 등을 통해 확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가왕 ‘팔색조’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로 ‘수영모자’와 ‘오리발’이 ‘여수 밤바다’를 선곡했다. 그 결과 ‘수영모자’가 ‘오리발’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리발’은 정체 공개를 앞두고 혁오의 ‘위잉위잉’을 열창했다. MC 김성주는 여느 때처럼 “‘오리발’은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해 주세요!”라고 외쳤다. 그때 '오리발'의 정체를 먼저 확인한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몇몇 관객은 입을 틀어막기도 했다.

MC 김성주는 무대 뒤에서 대본을 읽어갔다. “이 분은 바로…”라고 외치려는 찰나, 제작진은 “이걸로 읽어달라”며 김성주에게 다급하게 종이 한 장을 건넸다.

해당 종이로 교체한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로 큰 사랑을 받은 맏형, 10년 만에 폭풍 성장해서 돌아온 김민국 씨 입니다”라고 외치며 무대를 살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가면을 벗은 ‘오리발’ 정체는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었다. 알고 보니 이는 제작진이 여름 특집을 맞아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김성주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채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떨궜다. 반전 정체에 패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민국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마쳤다.

무대로 오른 김성주는 “'복면가왕'이 무서운 프로그램이다”라며 “이 친구가 어제 집에 안 들어왔다. 원래 받은 대본엔 저도 잘 모르는 분이다. MBC 관계된 분이라고 받았다. 가면을 벗기 직전에 PD가 메모를 던지고 갔는데 김민국이라고 적혀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민국은 "올해로 '아빠 어디가?!' 10주년 맞이한 스무 살 김민국“이라고 소개하며 “2주 동안 아빠를 열심히 속여봤다. 녹화 전날 아빠한테 전화해서 울었는데 그것도 연기였다. 한동안 차에서 노래를 틀고 따라 불렀는데 아빠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걸걸하게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10년이라는 긴 시간에도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고 다시 한번 반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 닮아서 발음이 좋네”, “세상에 민국 청년이네”, “민국이 잘 컸네”, “진짜 세월 빠르네. 음색 좋다”, “노래는 왜 이렇게 잘함?”, “헐 못 알아보겠어”, “벌써 성인이라니”, “진짜 잘생김”, “심부름 가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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